불필요한 데이터는 휴지통으로 쏙! 폴라리스오피스는 SOC (쏙) 캠페인 중!
작년 여름 끊임없이 내린 폭우 기억나시나요? 종잡을 수 없는 날씨와 폭염, 폭우 등의 이상기후를 보면 정말 기후위기가 실제로 체감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후위기는 자동차, 공장, 플라스틱 사용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배출되는 탄소배출이 주 원인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근무환경 속에서도 탄소가 배출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로부터 정보를 불러들이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데이터 센터의 열기를 식히고 냉각하는 데에도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고 해요! 수치로 계산하면 이메일 한통에 1g, 데이터 1MB에 탄소 11g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작은 숫자처럼 보이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메일함을 한번 열어보면, 결코 적은 양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속에서도 조금만 신경쓰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데요! 일상속에서 지구를 위한 노력, 폴라리스오피스도 지난 5월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ESG캠페인, “SOC (쏙) 캠페인” 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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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 Save Energy – 불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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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Organize everything – 항상 정리정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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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Clean Data – 데이터를 정리해요!
SOC (쏙) 캠페인에 임직원분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엄격-근엄-진지한 에너지절약 공문보다는 SOC (쏙) 캠페인 스티커를 곳곳에 붙여 놓으니 평소에 지나쳤던 사무실 전등, 냉난방기, 모니터 전원도 점심시간, 퇴근길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스위치를 끄게 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SOC (쏙) 캠페인 스티커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특히, Clean Day를 지정해서 빼곡히 쌓아 둔 이메일과 파일 등 불필요한 데이터를 마음먹고 정리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 1~2년 간 언택트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동료들과 사내 메신저로 업무자료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버전만 다른 수십개의 자료들과 미디어파일이 차지하고 있는 데이터 용량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이쯤 되면 내가 정리할 수 있는 데이터는 얼마나 될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무엇이든지 심심하게 지나가지 않는 폴라리스오피스 답게 Clean Data 이벤트를 진행해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정리한 직원분들께 치킨과 커피쿠폰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이메일 용량 기준 가장 많은 데이터를 정리한 분은 6GB로 무려 60kg의 탄소배출을 방지했고, 전사적으로 보면 약 500kg의 탄소배출을 방지했습니다. 이메일만 정리했는데도 이정도이니 클라우드에서 정리한 데이터를 모두 합치면 더 많은 양의 탄소배출을 방지한 셈이에요!
[이메일만 비워도 6GB 데이터를 줄일 수 있어요!]
이외에도 주변 정리정돈, 컴퓨터 절전프로그램 사용, 필요할 때만 디지털기기 충전하기 등 지구를 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PC 절전 설정하고 멀티탭 정리만 해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남일 같았던 탄소배출 방지를 마우스클릭 몇 번으로 쉽게 해보고 나니 더 뿌듯한 Clean Day 였습니다. 일상에서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 SOC (쏙) 캠페인 다같이 참여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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