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시 뉴스에서 폴라리스오피스를 찾아왔습니다.
주말에 비전프로 사러 LA 갔다옴!!
지난 2월 6일, 폴라리스오피스는에 SBS 8시 뉴스팀이 찾아왔습니다. 이유는 바로 애플 최초의 공간 컴퓨팅 ‘비전프로(Vision Pro)’ 때문이었는데요. 비전프로는 애플이 9년만에 출시한 신제품으로 쉽게 말하자면 MR(혼합현실) 기기입니다. 하지만 비전프로를 직접 착용해보면 단순한 VR, AR을 넘어서 물리적인 세계에서 디지털 콘텐츠가 매끄럽게 어우러지는 공간 컴퓨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애플 비전프로가 첫 출시되던 2월 2일, 미국 LA로 직접 날아가 누구보다 빠르게 비전프로를 공수해왔습니다. 그런데 폴라리스오피스 왜 유명 IT 유튜버들보다도 한발 앞서서 비전프로를 구매해온 걸까요? SBS 8시 뉴스팀에서도 폴라리스오피스의 발빠른 움직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SBS와의 인터뷰, 비전프로의 가치
SBS와의 인터뷰는 폴라리스오피스 부사장이신 Miles께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님과 인사 후에 Miles는 인터뷰 촬영 내내 비전프로를 착용하셨습니다.🤣 기자님께 비전프로의 여러 기능을 소개해드리고, 폴라리스오피스에서 문서를 오픈하여 작업하는 장면도 시연해드렸습니다. 뉴스에 나온 인터뷰 내용 외에 어떤 대화들이 오고갔는지 간략하게 공개해 드릴게요!
Q) 비전프로, 써보시니 어떠세요?
A) 애플이 비전프로를 VR이라고 부르지 말고 공간 컴퓨팅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는데, 직접 써보니까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메타의 오큘러스를 썼을 때에는 3D 영상이나 게임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애플의 비전프로는 단순한 엔터 요소를 넘어서는 확장된 VR 기기라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 맥북에 연결해서 개발을 같이 한다든지, 다중 웹브라우저를 띄워서 정보 검색을 한다든지 업무 그리고 그 이상의 용도로 쓰일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맥북 프로랑 아주 큰 모니터들 3~4개를 동시에 들고 다니는 효과가 날 것 같구요. 결국 비전프로가 가져올 세상이 새로운 컴퓨팅 환경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됩니다.
Q) 미국까지 가서 직접 비전프로를 구매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A) 폴라리스오피스가 사실 10년 전에 스마트폰이 나올 때 오피스(문서)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했었거든요. 당시에 저희가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빠르게 신규 디바이스에 대해 도전했기 떄문이라고 생각해요. 당장 이 디바이스로 수익화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의사결정은 시기상조이더라도, 계속 새로운 디바이스가 출시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게 언젠가 또 새로운 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비전프로, 50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사실상 비전프로가 합리적인 가격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VR 기기인가, 컴퓨터인가를 가르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비전프로를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만 생각하면 500만원은 당연히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죠. 근데 업무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가정하여 맥북 프로, 맥북 프로 플러스, 애플 디스플레이와 비교한다면 500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이 좀 듭니다.
공간컴퓨팅 시대를 맞이하는 폴라리스오피스의 자세
폴라리스오피스는 ‘언제, 어디, 어떤 환경에서든 가능한 문서 작업’ 을 모토로, 지속적으로 변화화는 IT 환경에 최적화된 문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지 않아 마이너리티리포트와 같은 공간 컴퓨팅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폴라리스오피스가 PC에서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모바일용 문서 앱으로 엄청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었던 것처럼, 곧 스마트폰을 넘어 공간컴퓨팅의 시대를 맞이하는 변곡점에 또다른 한 획을 긋고자 합니다.
또한 폴라리스오피스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먼저 비전프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초 챗 GPT 의 등장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AI 오피스를 선보인 것처럼, 급변하는 IT 시대에서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을 빠르게 탐색하고 개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IT 업계의 얼리어답터가 되고 있는 폴라리스오피스,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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